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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측량한 사나이 베타(Beta)라고 불리운 사나이 에라토스 테네스는 천문학자였고, 역사학자, 지리학자, 철학자, 시인, 극 평론가, 수학자 이기도 했습니다. 그가 베타라고 불린이유는 희랍의 알파벳중 베타가 두번째 글자이고 에라토스테네스는 세상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이었기에 그런 별명을 얻었다고 합니다. 그는 시에네라는 지역에서 6월26일의 정오가 되면 수직으로 세운 막대기에 그림자가 생기지 않는다는 것 즉 태양의 고도가 지면과 90도가 된다는 점을 가지고 지구의 크기를 측정했습니다. 그는 실험하기를 좋아습니다. 그는 알렉산드리아에서 세운 막대기는 6월21일 정오에 그림자를 드리우는지를 확인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사는 이 지구는 평평하지 않다는 결론에 도달했지요 그리고 시에네와 알렉산드리아에 생기는 .. 2014. 3. 25.
전단력과 마찰력 전단력은 사전적 의미로는 재료내 서로 접근한 두 평행면에 크기는 같으나 반대방향으로 작용되는 힘. 이 힘의 작용으로 2면간 서로 미끄럼 현상을 일으킴. 마찰력은 물체가 다른 물체와 접촉하면서 운동을 시작하려 할때, 접촉면에서 생기는 운동을 방해하는 힘. 머라는 거지?... ㅋㅋ, 마찰력은 이전에 포스팅했던 무게와 관련이 있습니다. 무게에 관한 포스팅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예를 들어 지금 썰매가 있습니다. 얼음판에서 끄는 게 힘이 들까요? 아니면 흙에서 끄는 것이 힘들까요? 물론 흙에서 끄는 힘이 더 들껍니다. 썰매무게는 동일합니다. 그런데 왜 힘의 크기다 다르게 필요할까요? 바로 바닥면의 재질의 차이 때문입니다. 어떤것은 거칠고 얼음판은 미끄럽지요 그럼 무게가 50kg 인사람을 태운 썰매와 100kg인.. 2014. 3. 24.
응력과 강도 이번에는 응력과 강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전철에 날씬하고 아리따운 여성이 있습니다. 갑자기 전철이 흔들리게 되어 여성에게 발을 밟힙니다. 그 여성은 하이힐을 신고 있었습니다. 어떨까요? 인물이고 나발이고 간에 짜증이 확날껍니다. 그리고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밟혔던 새끼 발가락에 금이 금이갔습니다. 지금 말씀드린 내용이 바로 응력과 강도입니다. 응력은 여성이 내 발가락을 하이힐로 찍을때 여성의 체중을 하이힐 굽과 내 발가락이 접지한 면적으로 정해집니다. 체중 : 45kg하이힐 굽의 면적(하이힐 굽이 원형이고 직경이 1cm라고 가정)=0.785cm^2 내 발가락에 작용된 응력 = 작용되는 힘/면적 = 45kg / 0.785cm^2 = 57.32kg/cm2 이 됩니다. 가로 세로폭이 1cm.. 2014. 3. 21.
모멘트는 우리가 모르던 내용이던가? 모든 물체에는 무게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무게는 지구 중심으로 당겨 지고 있지요 그걸 발견한 사람은 아시다시피 뉴턴이고 물리학의 근간이 된 뉴턴의 법칙들이 탄생하게 됩니다. 우리는 중력을 이기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중력을 이기면서 무거운 아령으로 운동도 하고 뛰기도 합니다. 아령으로 운동을 할때 팔꿈치를 중심으로 회전시켜 듭니다. 올릴때가 힘드나요 아니면 내릴때가 힘드나요 ? 물론 전자가 힘들껍니다. 그럼같은 크기의 아령으로 팔꿈치를 구부리지 않고 어깨를 회전축으로 아령을 드는 방법과 팔꿈치를 회전축으로 드는 방법 중 어떤게 힘드세요? 모멘트는 회전하는 힘입니다 모멘트=작용력*거리 힘이 많이 든다는 것은 단편적으로 생각하면 모멘트가 크다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아령을 들때 중력을 이기는 위.. 2014.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