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의 모든 일들

일식이 알려준 비밀(2)

by TNT007 2014. 3. 28.
이전 포스트에서는 빛이 휜다는 것을 알아 냈습니다.

여기서 아인슈타인은 또 고민에 빠집니다.

이 시점은 특수 상대성이론을 발표한 다음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는 것에 비하면 특수 상대성이론은 어린애 장난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수상대성이론은 이전 포스트를 보시기 바랍니다.

나는 지금 로켓안에 있습니다. 로켓이 출발하면 나는 로켓의 반대 방향으로 몸이 쏠립니다.

이것은 관성입니다. 그렇다면 로켓이 자유낙하를 한다면?

로켓안의 나는 아무런 힘도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소위말하는 무중력의 상태가 될 것입니다.

여기서 그렇다면 중력은 나를 잡아당기는 힘이라기 보다는 가속도의 문제가 아닌가!

하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특수상대성이론을 적용합니다. 그리고 원은 짧은 직선의 모임이라는 것을 생각합니다.

원형의 레일을 기차가 돕니다. 기차가 빨리 돌수록 기차의 레일보다 기차의 회전반경은 작아집니다. 둘레또한 작아집니다. 결국 가속은 공간을 변화 시킴니다.

베른하이트 리만의 논문에서는 구에서의 직선이 평면상에서는 곡선이 된다고 했습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지금 사과를 깎습니다. 사과를 수평으로 깎습니다.

다깎은 사과껍질을 보세요 사과껍질이 직선인가요? 처음 깎은 시점을 중심으로 곡선이 되어 있습니다.

그럼 우주선으로 다시 돌아갑니다. 우주선이 가속합니다. 제가 우주선 뒤로 밀리는 걸까요? 지금 우리 생각을 특수 상대성원리쪽으로 생각해보면 우리가 밀리는게 아니라 우주선 바닥의 공간이 변화하면서 우리쪽으로 다가 온겁니다.

즉 중력은 잡아다니는 힘이 아니라 공간의 변화가 된것이라고 아인슈 타인은 생각합니다.

그래서 직진하던 숨겨진 별빛도 태양으로 인한 공간의 변화로 휘어져 우리 눈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1919년 아인슈타인의 이론은 에딩턴이 찍은 빛이 휘는 사진으로 인해 사실로 증명이 되게 됩니다.

이로써 두번에 걸친 중력에 의한 포스트를 마칩니다.

'세상의 모든 일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윈도우 키 활용  (0) 2014.04.15
우리가 보는 사과는 왜 붉은 빛이 돌까?  (0) 2014.04.15
꿈의 무대 메이저리그의 팀들  (0) 2014.03.28
일식이 알려준 비밀  (0) 2014.03.28
사과가 알려준 물리학  (0) 2014.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