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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일들50

빛을 읽다. 요제프 폰 프라운호퍼 (Joseph von Fraunhofer) 요제프 폰 프라운 호퍼((Joseph von Fraunhofer, 1787. 3. 6. ~ 1826. 6. 7.)는 그의 시대에 가장 뛰어난 장인이었습니다. 그는 매우 가난했고 고아였으며 12살때부터 거울제조사에서 유독성 물질을 마시며 노예처럼 일했습니다. 심지어는 거울 제조업자인 필립안톤 바이첼베르거의 집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책을 볼 수 있는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그러던 중 바이첼베르거의 집이 붕괴되는 사고가 일어나고 Bavaria의 왕자인 Maximilian IV Joseph에 의해 구조됩니다. 사고 현장에서 구출된 후, Fraunhofer는 왕자에게 보상을 받게 됩니다. 그 후 프라운 호퍼는 27살에 최고의 광학기계 설계자가 됩니다. 19세기초만 해도 광학기술은 극비로 여겨져 프라운 호퍼는 극비의 .. 2015. 4. 1.
Royal Institution Christmas Lectures 학창시절 과학수업은 참 따분하고 지루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과학다큐가 왜이리도 재미있는지 모르겠습니다. 1826년 시작된 과학강연이 지금까지도 영국왕립연구소에서 지금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바로 Royal Institution Christmas Lectures입니다. 뉴턴과 아인슈타인 만큼 유능한 과학자였던 마이클 패러데이가 1826년 나눔의 과학을 실천하기 위해 만든 강연입니다. 우리는 과학은 머리가 아프고 셈을 잘 해야지만 된다고 생각하지요? 물론 자신의 이론을 수학으로 증명하기 위해서는 그렇지만... 마이클 패러데이 자신도 기초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빈민가에서 태어나고 자랐기 때문에 타 과학자들에게 인정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것을 맥스웰이라는 천재 수학자이자 과학자가 풀어줌으로 인해 자신의.. 2015. 2. 27.
껌딱지 양치질을 할 수없는 상황일 때 간단하게 씹고 버리는 껌 어떻게 버리시나요? 종이에 싸서 잘 버리시나요? 아니면 바닥에 휙.. 몇번인가 신발에 껌이 달라 붙어서 찜찜했던 기억이 있는데... 참 떼기도 어렵고 보기도 바닥에 붙어있는 시커먼게 보기도 흉합니다. 충북 보은에서는 박송이 여학생이 교정바닥에 버려진 껌에 그림을 그려 껌아트를 하고 전시회를 열었답니다. 기특하게도 모은 돈을 군청에 기부했다고도 합니다.*^^* 물론 박소이 학생이 최초로 한 껌아트(?)는 아니지만 다들 지저분하게만 여기던 바닥의 껌을 예술작품으로 만든 선행이 종이에 싸서 버리자 라는 10마디의 말보다 더 효과적으로 보입니다. 2015. 2. 6.
저좀 깨워주실래요? 내려야 될 정거장을 지나서 낭패를 본적 있으실겁니다. 저도 여러번 있습니다. 누군가가 지하철에서 깨워준다면? 아무도 모르는 지하철에서 "학생, 일어나 내릴정류장이야." 이런말 들어서 깨어난다면 왠지 기분이 좋을거 같습니다. 지하철에서 매번 안좋은 소식들만 접하다가 이런 동영상을 보게 됐네요 2015.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