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과학수업은 참 따분하고 지루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과학다큐가 왜이리도 재미있는지 모르겠습니다.
1826년 시작된 과학강연이 지금까지도 영국왕립연구소에서 지금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바로 Royal Institution Christmas Lectures입니다.
뉴턴과 아인슈타인 만큼 유능한 과학자였던 마이클 패러데이가
1826년 나눔의 과학을 실천하기 위해 만든 강연입니다.
<출처wikipedia
우리는 과학은 머리가 아프고 셈을 잘 해야지만 된다고 생각하지요?
물론 자신의 이론을 수학으로 증명하기 위해서는 그렇지만...
마이클 패러데이 자신도 기초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빈민가에서 태어나고 자랐기 때문에 타 과학자들에게 인정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출처: wikipedia_Michael Faraday, 1791년 9월 22일~1867년 8월 25일>
그것을 맥스웰이라는 천재 수학자이자 과학자가 풀어줌으로 인해 자신의 이론을 증명하였습니다.
우리가 보고있는 이 모니터, 스마트폰, 전기로 돌아가는 모든 제품들 패러데이가 없었다면 한참뒤에 발전했을 물건들 입니다.
자연현상을 관심있게 보고 선구자들이 이룩한 과학을 이어받을 자신만 있다면
그리고 패러데이 자신이 처음 들었던 강연으로 인해 인생이 바뀌었듯이
나눔의 과학을 시작한 패러데이 대단한 학자임에 다시한번 놀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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