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셰코31 마스터셰프코리아3- 3화 “요리는 그 사람을 대변한다” 마스터셰프코리아3 3화는 캐릭터 대전이었습니다. 요리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인간적으로 매력 있는 사람이 살아남는다(!) 란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는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합격자를 선정하는 것과도 비슷합니다. 그런데 그것들을 감안하고 보더라도 이번 마스터셰프코리아3의 사람들은 한 매력 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먼저, 김훈이 심사위원입니다. 그의 매력은 프로그램에서 밀고 있는 ‘의대 출신 요리사’, 이런 거 아니고요. 외모가 옵션인 강레오(물론 강레오 요리사 대단하지요. 지난 시즌 때 실력과 독설을 겸비한 그의 모습에 홀릭했었죠)와는 달리 진솔하고 긍정적인 성품, 입니다. 그의 인간성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그의 평가는 기대하게 됩니다. 오래 요리를 해 온 사람으로서 그는 요리로 만든 사람의 내면을 들여.. 2014. 5.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