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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일들

인류, 우리모두의 이야기 1편 발명가들 (1)

by TNT007 2014. 4. 30.

뉴토피아(미국,2012)가 제작하고 KBS에서 글로벌 다큐멘터리에서 방영한 인류 ,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포스팅 합니다.

-프롤로그

인류는 탄생이래 위험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분분투 했다. 고난은 인류를 더욱 강하게 만들었고 우리는 불가능한 꿈을 꾸고 그 꿈을 실현해 왔다. 그리고 부단히 경쟁하며 운명을 개척하기 위해 투쟁해야 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세계와 새로운 미래가 펼쳐졌다. 자연의 무자비한 혼돈속에서 대부분의 생명체들이 갈길을 잃었지만 단 한종은 달랐다. 인류는 번영으로 가는 비밀의 열쇠를 찾아내 성공을 거머쥔다. 이것은 인류의 역사.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

멋진 단어들의 연속입니다. 그리고 김종성 성우님께서 특유의 호소력있는 목소리로 나레이션을 진행하시니 더욱 멋진 프롤로그가 되는 것 같습니다.


제 1편 발명가들

빅뱅이후 인류를 구성하는 원자가 나타났으며, 무수히 많은 은하계와 별들이 생겨났습니다.

그리고 그중 하나 우리의 푸른행성 지구도 있습니다.

알려진 별들중 공기와 액체상태의 물이 존재하는 행성은 지구뿐입니다.

그리고 그 둘은 생존의 필수조건입니다.


130억년후 인류는 동아프리카의 초원에서 발생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살아있는 모든 인간이 태초의 인간의 DNA를 공유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현대의 미국인의 평균신장보다 5cm 가량 크고 운동신경이 뛰어난 타고난 사냥꾼입니다.

거리를 가늠하는 입체시각, 능숙한 손놀림, 빠른 두다리,그러나 다른 포식자에게 있는 무기가 그에겐 없었습니다.

치타보다 느리고, 사자보다 약하며 하이에나 처럼 강한 턱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발명을 합니다.

두다리로 달리고 자유로운 두손으로 도구를 이용합니다.

지구상에서 인류처럼 도구와 무기에 전념하는 종이 있을까요?

무기를 사용하는 인간의 능력은 세상을 지배하는 열쇠입니다.

인류는 이후로 멀리있는 적을 해치는 무기를 개발해 왔습니다.


불을 사용하여 고기를 익히는 것도 생존비결이었습니다.

섭씨 300도에 이르면 불이 붙습니다. 이러한 불이 발생될 수 있는 조건을 가진 행성도 지구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불로인해 음식이 소화시키기 쉬워지자 위는 작아지고 뇌는 커집니다.

200만년에 걸처 뇌는 2배로 커지고 복잡해 졌습니다. 생각하고 말하면서 살아갈수 있게 되었습니다.

당시의 척박한 환경으로 인해 수명은 짧았으며 아이의 생존율은 낮았습니다.

인구는 만여명에 불과했습니다.

현재 1시간동안 태어나는 신생아의 수보다 작은 숫자입니다.

작은무리로 흩어져 사는 인류는 항상 멸종위기에 처해있었습니다.


약 7만년전 수백명의 개척자들이 아프리카를 떠나면서 위대한 모험이 시작되게 됩니다.

유전적으로 타고난 기질 탓에 한곳에 가만히 있지 못합니다.

5만년에 걸쳐 대이동이 시작됩니다.


어느날 지축이 태양으로 부터 살짝 멀어져 지구가 급격하게 식기 시작했고 평균기온이 14도까지 떨어집니다.

지구의 3분의 1이 얼음으로 뒤덮입니다. 수킬로의 빙하가 곳곳으로 퍼져나갑니다.

미래 프랑스가 될땅에서 한 가족이 혹독한 날씨를 이겨냅니다.

동굴에서 살며 동물의 뼈로 바늘을 만들어 옷을 지어 입습니다.

그리고 벽화를 통한 예술이 시작됩니다.

벽화에 관한 영화관련 포스팅


인간이 동물의 굴래에서 벗어나 인류로 다시태어나는 순간이 됩니다.

완벽한 사냥꾼이 늑대, 그중에는 유순한 늑대도 있었습니다.

모든 개들의 조상이 되는 늑대입니다. 빙하시대의 적이 인간의 친구가 되었습니다.


다음에는 빙하기 이후의 인류의 발전과정에 대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인류의 생성과 대이동에 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인류, 우리모두의 이야기 1편 발명가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