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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웰2

Royal Institution Christmas Lectures 학창시절 과학수업은 참 따분하고 지루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과학다큐가 왜이리도 재미있는지 모르겠습니다. 1826년 시작된 과학강연이 지금까지도 영국왕립연구소에서 지금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바로 Royal Institution Christmas Lectures입니다. 뉴턴과 아인슈타인 만큼 유능한 과학자였던 마이클 패러데이가 1826년 나눔의 과학을 실천하기 위해 만든 강연입니다. 우리는 과학은 머리가 아프고 셈을 잘 해야지만 된다고 생각하지요? 물론 자신의 이론을 수학으로 증명하기 위해서는 그렇지만... 마이클 패러데이 자신도 기초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빈민가에서 태어나고 자랐기 때문에 타 과학자들에게 인정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것을 맥스웰이라는 천재 수학자이자 과학자가 풀어줌으로 인해 자신의.. 2015. 2. 27.
우리가 보는 사과는 왜 붉은 빛이 돌까? 어떤 사물을 볼때 색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길을 건널때도 녹색의 불빛은 보행자의 안전을 지켜주는 보호시설의 역할을 합니다. 그렇다면 색은 어떤 이유에서 생기는 걸까요?아주 예전부터 색을 띠는 물체는 궁금증을 유발했습니다. 황금의 찬란한 색, 사과의 붉은 색 같은 색을 가진 물체는 어떤 이유에서 자신의 색을 가지게 되었을까 하는 궁금증에서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먹음직스러운 사과가 있습니다.붉은 빛이 탐스럽습니다. 그런데 불을 끄고 암흑인 상태에서 보면 사과가 붉은 빛이 도나요?아닐껍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사과안에 붉은 빛이 있다고 생각했고 데카르트는 빛이 사과에 닿아서 사과에 변형이 생겼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럼 그 빛은 어디서 오늘 걸까요? 거기서 색의 연구가 시작되었습니다.과거의 학자들의 이.. 2014.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