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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읽다. 요제프 폰 프라운호퍼 (Joseph von Fraunhofer) 요제프 폰 프라운 호퍼((Joseph von Fraunhofer, 1787. 3. 6. ~ 1826. 6. 7.)는 그의 시대에 가장 뛰어난 장인이었습니다. 그는 매우 가난했고 고아였으며 12살때부터 거울제조사에서 유독성 물질을 마시며 노예처럼 일했습니다. 심지어는 거울 제조업자인 필립안톤 바이첼베르거의 집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책을 볼 수 있는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그러던 중 바이첼베르거의 집이 붕괴되는 사고가 일어나고 Bavaria의 왕자인 Maximilian IV Joseph에 의해 구조됩니다. 사고 현장에서 구출된 후, Fraunhofer는 왕자에게 보상을 받게 됩니다. 그 후 프라운 호퍼는 27살에 최고의 광학기계 설계자가 됩니다. 19세기초만 해도 광학기술은 극비로 여겨져 프라운 호퍼는 극비의 .. 2015. 4. 1.
2015상반기 노임 2015년 상반기 노임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5. 3. 30.
포아송비 포아송비 = 종방향변형률/횡방향 변형률 포화된 점토의 경우 0.5에 가깝고, 모래는 0.3, 암석의 경우 풍화도에 따라서 0.1~0.2 정도의 값을 가진다. 보통이 이정도의 개념을 가지고 포아송비를 이해한다 그럼 왜 포화점토의 포아송비는 0.5일까? 곰곰히 생각해 보면 포아송비 0.5의 의미는 하중을 가해도 체적의 변화에는 변화가 없음을 말한다. 즉 누르는 족족 힘의 수직방향으로 변형이 발생된다는 의미다. 포화점토의 경우 내부의 간극수가 1차적으로 모든 하중을 지지하다가 차후 간극수가 배출됨에 따라 유효응력이 증가하게 되는 매커니즘인 압밀을 알고 있다. 따라서 1차원 압밀이론에서는 응력분포가 압밀과정중에 변하지 않는 다는 것을 가정하고 있지만 실제로 배수조건으로 변하면 포아송비가 변화되고 포아송 변화에 .. 2015. 3. 24.
Royal Institution Christmas Lectures 학창시절 과학수업은 참 따분하고 지루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과학다큐가 왜이리도 재미있는지 모르겠습니다. 1826년 시작된 과학강연이 지금까지도 영국왕립연구소에서 지금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바로 Royal Institution Christmas Lectures입니다. 뉴턴과 아인슈타인 만큼 유능한 과학자였던 마이클 패러데이가 1826년 나눔의 과학을 실천하기 위해 만든 강연입니다. 우리는 과학은 머리가 아프고 셈을 잘 해야지만 된다고 생각하지요? 물론 자신의 이론을 수학으로 증명하기 위해서는 그렇지만... 마이클 패러데이 자신도 기초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빈민가에서 태어나고 자랐기 때문에 타 과학자들에게 인정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것을 맥스웰이라는 천재 수학자이자 과학자가 풀어줌으로 인해 자신의.. 2015.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