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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일들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 원리

by TNT007 2014. 3. 20.

아인슈 타인은 어려서 부터 궁금증이 참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내가 빛의 속도와 동일하게 움직일때 빛은 어떤 모양을 보일까? 였다고 합니다.




이 의문으로 인해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 이론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론의 핵심은 "나에게는 동시가 누군가에게는 동시가 아니다"입니다.


그럼 조금 다른 이야기 일지도 모르지만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지금 예쁜여인과 보내고 있는 시간은 1시간이 1초같이 지나갑니다.


뜨꺼운 프라이팬을 잡고 있는 1초는 1시간처럼 길게 느껴집니다.


광년이란 말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1광년은 빛이 1년간 가는 거리로 빛이 1초당 30만 km를 이동하는 것으로 봤을때 엄청 먼거리 입니다


<허블망원경 발사 24주년을 앞두고 NASA에서 공개한 4900억광년 떨어진 원숭이 모양 성운입니다. >

10억광년이라는 말은 다시말해서 우리가 보는 그림이 10억년전에 모습이라는 말이 됩니다.


사람이 100년도 채 못사는 걸 감안했을때 10억년은 엄청난 시간입니다.


즉 빛은 과거로 부터 오는 소식입니다.


제가 이 포스팅을 하는 순간에도 제 눈에 들어오는 화면과 글자는 아주 짧은 시간전의 과거 모습이지요


그래서 빛과 같은 속도근접한 속도로 접근한다면 그순간은 모든것이 멈춰 있을 겁니다. 


빠른속도로 움직이는 저에게 있어서 1초는 현재 시간으로는 엄청 더딘 시간이 되어 있을 겁니다.


참고로 빛의 속도는 멈춰있는 나에게도 초당 30만 km, 빛의 속도로 움직이는 나에게도 초당 30만 km로 움직이기 때문에 빛을 따라잡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 정설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깊게 알기에는 부담스럽지만 눈앞에 펼쳐지고 있는 현상을 설명하는 물리학 참 흥미로운 학문입니다.


이것으로 이번 포스팅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