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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일들

인류, 우리모두의 이야기 1편 발명가들 (2)

by TNT007 2014. 5. 15.

인류, 우리모두의 이야기 1편 발명가들 (1) 포스팅 보기

글로벌 다큐멘터리 인류에 관한 두번째 포스팅입니다. 워낙 구성자체가 좋은 다큐이다 보니 포스팅 자체가 다큐멘터리의 질을 떨어뜨리는 짓이 되는건 아닐지 염려가 됩니다만 포스팅은 계속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구가 다시 따뜻해 졌습니다.

기원전 10,000년경 인구는 100만에 달했습니다.

눈은 비로 변했으며 지금으로 부터 400세대 전에 중동지역에서 이름 모를 여인이 인류의 미래에 밑거름을 주고 있었습니다.


과학자들은 그녀를 농업의 어머니라고 부릅니다.

그 덕분에 과학, 도시, 제국이 탄생되게 됩니다. 그리고 범죄와 가난, 질병도 함께 나타났습니다.


빙하시대의 눈은 여름비로 바뀌었으며 알려진바로 유일하게 지구에서만 액체상태의 물이 존재합니다.

지구의 70%이상인 물은 생명의 필수조건입니다.

농업이 없을 당시을 통해 채집을 통해 인류는 1cal를 투자하여 50cal의 열량을 얻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버려진 씨앗에서 자라는 식물을 보고 씨를 심기 시작합니다.

비옥한 땅에 씨앗을 심고 잡초를 뽑고 물을 준 그녀는 역사상 최초의 농부입니다.

이를 통해 수렵채집을 하는 것보다 100배 더많은 수확을 거둘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인류생존에 큰 변환점이 됩니다.


기원전  3,000년전 잉글랜드 지방에도 농업이 시작되었으며, 이때 미래의 청사진이 나타납니다.

마을이 나타납니다. 지도자란 새로운 지위도 생깁니다.

야생의 돼지,소를 길들입니다. 이또한 인류발전의 큰 이유였습니다.

그리고 가축과 같이 생활을 하면서 인류에게 크나큰 적이 생겨 납니다. 바로 질병.

한정적인 식단과 제한된 생활반경으로 인해 인류의 체격또한 작아집니다. 

그 당시 남자의 평균 신장은 160cm, 여자는 152cm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토지 소유로 인해 인간은 인간이 적이 됩니다.

흉작이 들경우 타 마을의 침략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전쟁이 탄생합니다.

초기 농민들의 두개골 10개중 1개에는 폭력의 흔적이 나타나 있으며, 평균수명 또한 5년이 짧아집니다.


농경으로 인해 잃은 사람들을 위한 애도방식이 나타납니다. 더불어 종교또한 나타납니다.

잉글랜드에는 스톤헨지라고 하는 망자들을 위한 기념물로 세워졌습니다.

사후세계에 대한 믿음은 인류가 거대한 건축물을 만드는데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스톤헨지가 만들어 졌을 무렵 나일강 일대에서는 망자를 위한 또하나의 기념물이 세워집니다.

그리고 이 건축물은 4000년간 가장 큰 건축물로 기록됩니다.

수레나 바퀴도 없이 무딘 동으로 된 도구를 가지고 쿠프왕의 피라미드 같은 구조물을 만듭니다.

노동력을 동원하기 위해 마을이 만들어 졌고 품삯을 받는 기술자가 생겼습니다.

이런 것이 가능했던것은 모든 인류업적의 밑바탕이 되는 쓰기가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5,000년전 중동에서 생겨난 쓰기는 인류의 두뇌활동의 확장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따라서 인간은 시공간을 초월하여 대화할수 있게 되었으며 피라미드 같이 큰 구조물을 세울때 동원된 수만의 인원을 통제할 수 있게 했습니다.

1개당 소형트럭보다 더 무거운 돌덩이를 120m의 높이까지 사람의 힘만으로 끌어올리는 것은 여간 힘든일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참고로 피라미드 주변에 인부로 예상되는 유골의 1/5은 사고로 인해 중상을 입은 흔적이 있습니다.

200만개의 석회암 블럭과 상부에는 금으로 치장하고 유골은 내부 깊숙한 곳에 자리잡은 피라미드에는 부활의 염원이 담겨 있습니다.

그런 작업이 20년간이나 진행되고 나서야 피라미드가 완성됐습니다.


농업의 시작으로 인해 발생된 여러 인류발전의 역사와 그로 인해 발생된 여러 일들에 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