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께서 올해를 마지막으로 은퇴를 하셨습니다.
결혼 후 얼마지나지 않아 장인어른께서 지금까지 고생하신 부분에 대해서 모두 알지는 못하지만 근 40여년을 자식과 식구들을
위해 봉사하신 것은 확실합니다.
지금까지의 노고에 대한 기념이 무엇이 좋을까 생각해보니
상패를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상패제작에서 부터 모든것을 해드렸다면 좋았겠지만 손기술이 부족한 관계로 진심어린 글귀를 통해서
감사하는 마음을 전해드리고자 했습니다.
아버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편안한 시간 보내시지요^^
가족이 수여하는 감사패
부모님의 은퇴식 선물로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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