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의 모든 일들

인류, 우리모두의 이야기 1편 발명가들 (3)

by TNT007 2014. 6. 12.

인류, 우리모두의 이야기 1편 발명가들에 대한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중동전역에 걸쳐서 초창기의 도시들이 세워집니다.

농업이 시작됨에 따라서 사람들은 모여서 살기 시작합니다.

농사에 필요한 기구등을 조달하기 위해서 이

도시가 생겨납니다. 

도시는 인류발전의 핵심적인 요소 2가지를 발생시켰습니다.

바로 물건을 사고파는 무역과 산업합니다.

그리고 당시 아주 희귀하고 값비싼 물품을 사고 파는 무역상도 생깁니다.

대표적인 상품이 바로 주석.



주석은 구리와 결합하여 청동을 탄생시켰으며 

약2000년간 청동기와 함께 인류의 전쟁역사를 바꿔 놓았습니다.


하지만 주석은 매우 귀했고 비쌌습니다.

생산되는 곳도 한정되어 있었습니다. 따라서 최초의 국제무역이 탄생됩니다.


그리고 기록의 역사가 이제부터 시작되게 됩니다. 

무역상들끼리 주고 받은 간단한 메모가 현재에는 과거의 인류와 소통의 장이 되는 셈입니다.


아무런 보호장치 없이 진행되는 무역속에서 인간은 끊임 없이 개척했고 그 과정에서 세상간의 연결이 시작됩니다.

아담스미스가 국부론에서 전문성을 언급하기 수천년 전부터 말입니다.


그리고 뉴스에서 듣는 경제의 개념이 청동과 함께 시작된 무역을 통해서 발생됩니다.



무역은 세상과 세상을 연결해주는 연결고리가 됩니다. 

물건뿐만 아니라 문명을 전파하며, 중동과 유럽, 인도 그리고 그 넘어를 연결하게 됩니다.


기원전 1457년 이집트 투트모세 3세가 파라오가 되자 군벌들이 파라오에게 도전해 옵니다.

현재 예루살렘인 매기도를 점령합니다. 매기도는 당시 무역의 핵심도시였습니다.

이에 파라오는 계급이 있고 소대 중대같은 편성이 있는 군대 만 2천명을 동원합니다.

인류역사상 기록으로 남겨진 최초의 전투를 치룹니다.


성경에서 등장하는 아마겟돈이란 말은 선과 악의 세력이 싸운 최후의 전쟁터, 매기도의 언덕이란 뜻입니다.



당시 이륜전차의 속도는 시속 40km였으며 단체로 먼지를 일으키며 달리는 전차에서 쏘는 화살은 상대편의 사기를 떨어 뜨리기 충분했습니다.

사람간의 전쟁이 아닌 대규모 장비를 이용한 대규모 전투의 시대가 열립니다.


투트모세 3세가 선봉에서 전투를 진두지휘하자 부하들의 사기는 높아졌고 결국 반란군을 진압하기에 이릅니다. 진압된 반란군들의 자식은 인질로 잡혀 부모들이 다시는 반역을 도모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쳤던 인류는 운명을 개척할 열쇠를 발견해 냅니다.

불, 농업, 의사소통, 도시건설, 무역, 전쟁의 기술까지.. 따라서 인간은 한사람이 수백 수만을 지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인류, 우리모두의 이야기 1편 발명가들 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세상의 모든 일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카스 29초 영화제  (0) 2014.07.03
너무나도 조용히 넘어간 6월 25일  (0) 2014.06.27
국가 장학금 신청  (0) 2014.06.09
공정함이란 무엇일까?  (0) 2014.06.02
랄라고고매거진(LALAGOGO MAGAZINE)  (0) 2014.05.28